전북 익산시 성당면, 용안면 일대에서 봉사활동 펼쳐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2019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가 성황리에 끝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 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270여명이 참여한 ‘2019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지난 2∼5일 3박 4일간 전북 익산시 성당면, 용안면 일대에서 열린 농촌재능나눔캠프는 대학생 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단체, 학회 등도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대학생 캠프에서는 3박 4일간 총 850명의 마을주민과 89농가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독거노인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등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주택 집수리(8가구), △치과치료(78명), △한방·물리치료(382명), △마을벽화(2개 마을), △이·미용·장수·가족사진(232명), △건강·식생활교육(36명), △고령가구 집 청소 및 일손 돕기(7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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