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 생산성 향상에 일조
- 각종 신기술 및 현장 변화 등 담아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다년간 농가에서 쌓아온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지도 자료집이 발간돼 양돈농가와 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도드람 조합원의 2018년 전산성적을 분석해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인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양돈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의 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등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본 자료집이 도드람 조합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자료집은 조합원 및 관련 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기술자료집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주)도드람양돈서비스 기술지원부 대표전화(031-631-07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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