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히어로 슈퍼잭’과 함께 바른 식생활을…
‘꼬마히어로 슈퍼잭’과 함께 바른 식생활을…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07.23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일 섭취 관련 대국민 식생활교육 캠페인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아빠(농부)가 생산하고, 엄마(요리사)가 요리한 슈퍼푸드를 먹고 히어로로 변신해 악당을 퇴치하는 꼬마히어로를 캐릭터로 식생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국가 식생활교육지원센터, 이하 식생활네트워크)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식생활네트워크는 지난 17~21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에 참여해 OCON과 함께 과일 섭취 관련 바른 식생활교육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홍보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18회째 개최되며, 지난해 방문객이 13만여명 참여한 바 있다.

식생활네트워크는 지난 326일 농림축산식품부-OCON 간 캐릭터 연계 업무협약 이후 꼬마히어로 슈퍼잭캐릭터를 활용한 바른 식생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그 성과를 계기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식생활교육의 달에는 캐릭터와 연계해 전국단위 식생활교육 캠페인 전개와 교육영상 제작을 위해 협업했고, 특히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개발한 초등학교 과일간식 식생활교육 교재교구에 캐릭터를 연계해 학생들의 정책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교재는 전국 24만명 과일간식 수혜 학생들에 배포될 것으로 이번 행사 참여자에게도 제공됐다.

아울러 이번 오늘은 과일 먹는 날캠페인 행사는 제철 과일섭취와 관련해 전문 식생활교육 강사진이 함께하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룰렛 퀴즈이벤트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식생활네트워크의 탁명구 사무총장은 식생활교육은 어린 시절 미각 형성 단계부터 중요한 만큼 인기 캐릭터와의 연계하기 좋은 사업으로 정책홍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대중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