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북 청도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최관호 기자
  • 승인 2019.07.1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최관호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행정안전가 실시한 ‘2019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결과 청년의 꿈 수제맥주에 청맥향을 입히다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국비) 4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에 비해 지역 청년층의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장년의 정착과 지원을 돕고 귀촌을 활성화 하는데 있으며 행안부 서류 및 현지실사,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2017. 9월에 청도수제맥주 개발을 위하여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 체결했고 201810월에 본점, 20191월에 제1호점 판매점을 오픈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인 양조장, 판매장, 교육체험 공간 조성 등으로 본격적인 생산, 판매로 젊은 청년들의 창업, 주거정착 등으로 농촌 인구 감소지역에 세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에서 생산된 감, 복숭아 등을 이용한 청도수제맥주를 만들어 젊은 인구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