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양구군수, “맛있는 양구 수박 드세요”
조인묵 양구군수, “맛있는 양구 수박 드세요”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7.2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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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양구군에서 생산된 명품 수박의 초매식이 26일 오전 가락동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조인묵 양구군수(오른쪽부터), 양구군의회 김상건 의장,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이사가 양구 수박을 들고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구군에서 생산된 명품 수박의 초매식이 26일 오전 가락동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조인묵 양구군수(오른쪽부터), 양구군의회 이상건 의장,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이사가 양구 수박을 들고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구군-중앙청과, 양구수박 첫 출하식 개최

맛있는 양구 수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양구군청(군수 조인묵)과 중앙청과(대표이사 이원석)26일 서울시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 경매장에서 양구군 특산물인 양구수박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하식에서는 조인묵 양구군수와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이사, 양구군의회 이상건 의장을 비롯해 양구군 농민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인묵 양구군수
조인묵 양구군수

조인묵 군수는 평년에 비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안 나왔지만 우리 양구 농민들이 열심히 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양구수박은 농민이 열심히 토양을 가꾸고 천혜의 자연혜택을 받아 명품 농산물이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만큼 소비자도 맛있고 식감 좋은 양구 수박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또 조 군수는 요즘에 비가 내려 수박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지만 마케팅의 대가인 중앙청과에서 열심히 홍보를 해준다면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며 앞으로 저를 비롯한 양구군청 임직원들이 양구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서라도 전국의 도매시장을 찾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박은 양구의 대표적인 농산물이고 멜론.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사과 등 많은 양구군 농산물 소비자들이 인기가 많다면서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양구군의 모든 사람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테니 국민여러분도 양구군의 농산물을 자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석 대표이사도 최근 들어 비가 많이 내려 아직 가격이 많이 오르지 못했지만 중앙청과 임지원들은 양구군 농민들이 피땀 흘려 농사지은 명품 수박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중앙청과는 고품질의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법인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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