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취약계층에게 제철 과일 전달
서울농수산공사, 취약계층에게 제철 과일 전달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7.30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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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산물도매시장의 따듯한 마음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강서구 지역 취약계층 노인 120명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공사와 강서구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기원하며 조리한 삼계탕을 강서구 어르신종합복지관, 발산1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 강서구 수어통역센터 등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 강서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 등 유통인들도 제철 과일인 수박 등을 함께 전달해 그 뜻이 배가 됐다.

공사 이준규 업무지원팀장은 현재 강서도매시장이 일어서기까지 지역주민과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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