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현장방문컨설팅․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확대
1:1 현장방문컨설팅․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확대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3.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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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협, 지역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농가들에 1:1현장방문컨설팅을 확대실시하고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해 ‘대농가 서비스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본부 슬림화, 충청지부・경기강원지부 신설) ▷1:1 현장방문컨설팅 실시▷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확대 ▷‘소 온라인 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 확대보급 ▷협회 홈페이지ㆍ월간 종축개량 전면 개편 등을 실시 농가들에 서비스를 실천한 바 있다.
한종협은 지난해 처음 실시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1:1 현장방문컨설팅’은 금년부터 본부와 지부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현장에 더욱 빠르고 밀접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지부별로 담당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6개였던 사업 대상자가 올해는 18개로 늘어났으며 지역 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지부의 업무를 분장, 개량시스템 공유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및 단체에는 ▷한우 우군능력 분석 ▷근친계수 분석 ▷계획교배용 씨수소 선정 ▷저능력 개체 도태기준 마련 ▷혈통등록 암소 개체별 유전능력평가 등 개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농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소 온라인 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을 전국의 축산농가에게 확대 보급하기 위해 각종 행사 및 교육 때 적극 홍보하고 1:1 현장방문컨설팅과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 진행시에도 시스템을 직접 설치해 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획관리부 정보지원팀 및 한우・유우개량부는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템 설치는 물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농가들이 ‘소 온라인 등록 및 계획교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낙농가들에게 더욱 정확한 유성분 분석데이터를 제공하고 ICAR 기준에 맞는 검정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0년만에 유우개량부 중앙유성분분석소의 분석 장비를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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