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숲으로 뮤지컬 보러 떠나요”
“올 여름, 숲으로 뮤지컬 보러 떠나요”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8.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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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까지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산림치유원 등 공연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말까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숲속 문화공연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10/18), 국립백두대간수목원(9/28), 국립산림치유원(10/4), 인제 자작나무 숲(10/2627)에서 모두 20회 열린다.

첫 공연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문화공연은 피서철을 맞아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 안내 및 문의는 산림청(www.forest.go.kr) 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www.hu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숲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에서 삶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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