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합천군・합천축협 한우개량업무 MOU
한종협・합천군・합천축협 한우개량업무 MOU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3.2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력받은 합천군 한우개량 사업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합천군・합천축산업협동조합은 3.13일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개량업무 MOU’를 체결, 상호 협력체계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한종협의 가축육종업무지도사업을 통해 합천군 우량한우 혈통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암소 번식기반을 확고히 해 합천군의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MOU를 시작으로 한종협은 합천군 가축개량시스템을 구축, 한우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우량암소의 선발 및 도태지침 등을 마련해 줄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개량에 필요한 자료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한우 등록비, 선형심사비, 육종업무지도비 등 한우개량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타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합천축협은 혈통자료 및 선형심사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업무를 지원해 한우개량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합천군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합천황토한우’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합천군・합천축협과 긴밀히 협조해 합천군이 한우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