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30, 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이같이 올해로 3회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는 채용관에서는 농어촌공사, 마사회, aT 등 공공기관 20개, 농협계열사 20개, CJ씨푸드, 파리크라상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민간기업 100여개 등 총 14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별로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한 선배가 직접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채용 정보가 제공된다.
취업클리닉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직무멘토링, 면접 심화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제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기업 중 취업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이 추천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 가상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
유망일자리 코너에서는 스마트팜, 반려동물, 로컬푸드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유망일자리를 소개하고, 특히 현업종사자가 직무 내용 등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등에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제공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