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청년교육생 104명 선발
스마트팜 청년교육생 104명 선발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08.0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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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북, 20개월 장기 무료교육 시행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 팜에 특화된 최대 20개월의 장기 무료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4명이 선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스마트 팜혁신밸리로 선정된 전북과 경북에서 교육을 받게 될 청년을 전국에서 모집, 이같이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교육생은 전북과 경북의 스마트 팜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각 52명이 교육 받게 된다.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 팜창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610일 부터 712일 까지 모집한 결과, 104(보육센터별 52) 모집 정원에 280명이 지원,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 평균 연령은 32.5세이며 신청 인원의 82%가 농업 이외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 팜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층이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전북과 경북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8월말에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교육신청 시 희망한 지역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 팜에 특화된 장기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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