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업인 월급제가 2013년 경기 화성시와 전남 순천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후 2016년 법적 지원근거가 마련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 2018년 기준 전국 26개 시·군에서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농민은 4435명, 선지급금 총액은 351억642만원으로 지급기간을 4~10월 7개월로 봤을 때 한 농가당 월평균 113만원을 받은 셈. 2017년과 비교해보면 충남 아산시, 경북 봉화군, 경남 함양군 등이 새로 참여하면서 월급을 받는 농민수도 22%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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