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물살리기 운동수기 공모 확산 나서
농어촌공사, 물살리기 운동수기 공모 확산 나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8.05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하계방학 맞아 초고등생 등 청소년들 대상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21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공모확산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여름 휴가철 및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초고등학생 및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난 2일 이같이 밝혔다.

최진백 홍보부장은 각급 학교 15곳을 방문해 공모전을 안내하고 학교 차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각종 공모전 사이트 및 자체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해 SNS 사용자들이 공모전 소식의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실천수기 제출 기한은 1018일까지이며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하여 세부주제인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등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수기 접수는 우편(전남 나주시 그린로 20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이나 이메일(smilewater2019@ekr.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18명을 선정,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https://www.ekr.or.kr/water/main.krc)를 참조하거나 담당자(061-338-5082)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진백 부장은 하계방학 기간은 더위를 피해 물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 방학이 끝나면 공모 접수가 부쩍 늘어난다면서 방학을 계기로 물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과 실천, 생각을 담은 수기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