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산지유통센터 희망 지자체 공개 평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희망 지자체 공개 평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2.03.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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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8개 시·군 대상...공개PT 및 질의응답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1, 22일 양일간 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2012년도 산지유통종합계획 공개발표평가를 실시한다.
금번 산지유통종합계획 공개발표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18개 시·군(울산 울주, 경기 안성·용인, 충남 서산·천안·태안, 전북 부안·임실·정읍, 전남 강진·구례·담양·장성·장흥, 경북 안동·예천·청도, 경남 남해)의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평가위원의 질문으로 진행된다.
산지유통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지역 내 산지유통조직 간 산지유통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마케팅 창구 일원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새로 도입한 제도로서, aT가 주관하는 서면평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aT 관계자는 “선정된 시·군의 종합계획에 참여한 사업자에 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거점APC 등의 산지유통시설 지원자격을 부여하므로 시설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관할 시·군의 종합계획에 필히 참여해야 한다”며 “평가단계별 가중치를 반영한 종합점수에 따라 대상 시·군을 선정, 결과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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