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청소년 리더십 키우고 자존감 높이고
농촌청소년 리더십 키우고 자존감 높이고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9.08.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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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한국4-H본부, 농촌청소년 리더십캠프 개최


[농축유통신문] 

농촌지역의 다문화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과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가 손을 맞잡았다.

농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2019 농촌청소년 리더십캠프가 지난 730일부터 82일까지 한국4-H회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캠프에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40명을 비롯해 대학4-H회원 8, 지도교사 3명 등 51명이 참가했다. 다문화 청소년들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3개국이다. 특히, 대학4-H회원들은 선배로서 청소년들의 멘토 역할과 함께 캠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12역을 해내고 있다.

지난 2017년 농협재단 주최로 처음 시작된 이 캠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학습과 4-H 고유의 현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자존감 향상, 진로체험 등 청소년 역량 개발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올해 3회째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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