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내놓은 ‘자유무역협정(FTA) 소비자후생지수 측정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쇠고기·돼지고기·체리·키위 등 주요 농축산물 수입업체가 최근 몇년 사이 급증. 품목별로 보면 축산물에서 증가세가 컸는데 그 중 쇠고기는 수입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저가형 쇠고기 프랜차이즈업체가 늘어나면서 수입업체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분석. 특히 수입 쇠고기 물량이 국내산 쇠고기 생산량 23만7000톤의 1.7배에 달해 농업인들은 비판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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