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행정안전부는 최근 우정사업본부, 충남도, 전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우편배달에 많은 시간·비용이 소요되는 농산어촌에 ‘드론배달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에 따라 행안부는 4년 안에 전국의 농산어촌에 드론을 관제하는 기지 10곳을 구축, 운영프로그램도 개발·보급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실제 배송서비스를 수행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드론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관련 인력 공급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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