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폭염 속 ‘에그투게더’ 진행
계란자조금, 폭염 속 ‘에그투게더’ 진행
  • 석민정 기자
  • 승인 2019.08.09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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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섭 전무,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계란 소비 확대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구로구 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욱)과 지난 2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계란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외된 저소득층과 함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 운동으로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작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에서 계란 1000판를 기부했으며 후원한 계란은 사회복지단체 따뜻한 마음과 구로구청이 구로구 사회복지단체 11여 곳에 배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익섭 전무는 산란계 산업이 유례없는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농가 여러분들이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불황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계란 소비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에그투게더캠페인에는 계란자조금위원회 김종준 사무국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욱 이사장, 이번 달 캠페인에 계란은 기부한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권익섭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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