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경북지역서 현장경영 행보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경북지역서 현장경영 행보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8.12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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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경북지역 용수공급 현황 점검...폭염과 집중호우 등 대비 현장대응력 강화

경산청도지사 현장 직원 격려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 가져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충북, 전북지역에 이어 지난 9일 경북 지역현장을 방문, 용수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점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취임 직후부터 형장경영 행보를 지속했다.

김 사장은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와 화양읍 유등리 일대 11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유등배수장에서 시설물 운용사항과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경산청도지사에 방문해 지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접점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김 사장은 묵묵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소명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재해가 더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든 안전분야에 걸쳐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희진 수자원관리부장은 “89일 기준 공사관리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0%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지만 최근 폭염과 국지적 집중 호우 등 지역별 강수편차가 심해지고 있다공사는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 부장은 이어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행동요령 준수와 안전시설 및 장비 구축 점검을 통해 폭염 속 공사현장 근무자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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