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낙동농협, 병충해 드론방제 실시
경북 상주 낙동농협, 병충해 드론방제 실시
  • 최관호 기자
  • 승인 2019.08.14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최관호 기자] 

상주시 낙동면 낙동농협(조합장 조광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조합원 220여 농가의 논 267(81만평)을 대상으로 병충해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드론은 농작물의 5m 이내 상공에서 정밀하게 약제를 뿌릴 수 있고 특히 지형조건에 제약받지 않아 20여분의 비행으로 1ha가량의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방제로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농가 경영비 부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 농업시대를 활짝 열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낙동농협의 현장경영에 감사한다행정에서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