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정, 휴양림 우선예약으로 휴양 다(多)누린다
다자녀 가정, 휴양림 우선예약으로 휴양 다(多)누린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8.14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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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9월부터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제 시행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9월부터(사용일 기준 10)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예약이란 주말 추첨제 또는 선착순 예약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일반경쟁과 달리, ‘다자녀 가정만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 객실을 일부 지정하고 제한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은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인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의 회원이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매월 4(09:00)8(18:00)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개요>

구 분

 

사용기간

 

예약대상

 

예약가능

주요내용

 

익월 1말일

 

숲나들e 회원 중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1개 아이디당지정객실 중 1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월별 일정>

구 분

 

예약신청

추 첨

발 표

결 제

주요일정

 

매월 4(09:00) 8(18:00)

매월 12

매월 13(10:00)

매월 13(10:00) 20(23:00)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저출산이 사회 문제화 되면서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다양화 하자는 취지에서 우선예약 제도를 도입했다수요자 요구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우선예약 시설로 객실뿐 아니라 최초로 야영시설도 지정했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의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객실 규모는 5인실 이상으로 지정(8)했고 야영시설은 동절기에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정(8)했다.

객실 8개소는 유명산, 중미산, 청태산, 대관령, 대야산, 운문산, 방장산, 변산 휴양림이며 야영 8개소는 유명산, 용현, 용화산, 화천숲속, 청옥산(2개소), 남해편백, 낙안민속 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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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공주들맘 2019-08-14 12:00:37
네명의 아이들과 가을엔 좋은 추억 만들수 있어 좋네요..
숙소도 5인실이상이라 무지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