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구장에서 ‘제5회 쌀의 날’ 기념행사
기아타이거즈구장에서 ‘제5회 쌀의 날’ 기념행사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08.1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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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가져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광주광역시 프로야구장에서 시구를 던지고 방문객에게는 제5회를 맞은 쌀의 날홍보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벌이는 2019 ‘쌀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지난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 2019 ‘쌀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八十八(팔십팔)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18일로 지정했으며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홈경기(vs KT위즈)장에서 당일 야구경기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 촉진 이벤트를 가졌다.

경기 시작 전 쌀의 날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시구 쌀가공식품(식혜, 그래놀라바) 배부 행사 티켓소지자 대상 쌀(130kg)과 야구단 상품을 증정(룰렛사다리 게임 등 이벤트상품)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에 전달한 우리 쌀 818kg은 야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 활용되며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돼 쌀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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