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펴낸 ‘양곡 수급자료’에 따르면 식량자급률이 2015~2016년 50%를 넘겨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식량자급률은 46.7%를 기록, 2017년의 48.9%에 비해2.2%포인트 하락해 2022년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55.4%에 턱없이 떨어진 상황. 이에 대해 농민단체 관계자는 “목표치에 자급률이 점점 떨어지는 것은 농정의 기본을 무시한 것으로 공직자들이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식량자급률이 아니라 곡물자급률을 50% 이상으로 최대한 끌어올리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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