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우둥 TMR, 월 1만톤 생산 달성
팜스코우둥 TMR, 월 1만톤 생산 달성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8.1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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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자동화와 All 스테인리스 설비 유지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지역 TMR 사료공장과 축산계열화 업체가 손잡은 지 10여년 만에 월 생산 1만 톤의 쾌거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6일 우둥 TMR공장에서 팜스코 TMF명작의 매달 1만 톤 생산 달성을 기념하고 우둥TMR 공장의 대업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내부시찰과 1만 톤 기념식수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TMF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둥 TMR2010년 전남 나주에서 터를 잡은 후 팜스코와 약 10년간 OEM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월 생산량 1만 톤 생산에 이른 현재까지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어가고 있다.

이날 윤태수 대표는 우둥 TMF 공장내부를 직접 임원진들에게 소개하며 “1만 톤을 생산하면서 제품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책은 생산 자동화와 All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청결한 설비유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1만 톤 기념 식수였다. 아직은 아담한 식수행사 소나무가 우둥 TMR 공장과 함께 푸르름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우뚝 솟을 수 있기를 모두가 염원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감사패 전달 후 인사말을 통해 우둥TMR공장이야 말로 팜스코와 함께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선봉장이라며 결국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시켜주는 역할의 주춧돌로써 앞으로도 더 굵고 길게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둥TMR 윤태수 대표는 축산학도로 이 어려운 축산업에 입문해 여러 차례의 고난과 역경을 겪고 누린 영광이라 훨씬 더 감격스럽고 200톤부터 1만 톤 생산까지 우둥 TMR 공장의 성장동력이 돼준 팜스코와 제품을 인정해주시는 농가사장님들께 감사함이 크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우농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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