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나사료, ‘경북 안동 우수농장의 날’ 성황
뉴트리나사료, ‘경북 안동 우수농장의 날’ 성황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8.26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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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300여명 한우농가 참석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뉴트리나사료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지역 300여명의 한우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을 실시하고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뉴트리나 이주학 축우지역부장은 한우설화 제품을 바탕으로 도체중, 등심 단면적, 근내 지방도, 등지방 두께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발표했다.

이 부장은 단순히 사료영양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현재 한우개량에 맞춰 설계된 정확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우설화 제품 급여를 통한 운상농장의 실증을 통해 확인시켰다.

운상농장은 2019년 거세우 51두 출하 평균이 1++ 출현율 35.3%, 1+이상 출현율 88.2%, 1등급 이상 출현율 100%, 도체중 501kg, 등심 단면적 103.3 cm2 , 근내 지방도 7.1, 등지방 두께 13.9mm, 출하월령 29.7개월, 특히 51두 평균 출하금액이 10254468원의 성적을 보였다.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는 오늘과 같은 성적이 나왔던 이유는 기본에 충실했으며 빠르게 개량되고 있는 한우에 적합한 영양과 사료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했다. 힘든 사업환경이지만 축산농가 모두 잘되기를 기원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지역 뉴트리나 사업소 김경래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가 매우 높은 농가분들이 자리한 곳에서 뜻 깊은 행사가 이뤄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앞으로도 한우농가들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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