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림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찾자
2019 농림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찾자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08.23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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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개 기업·기관 참여1:1 채용상담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이달 30~3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틀간 농림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19개와 농협 계열사 20,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100여개 등 총 14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1:1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원에프앤비, 우아한형제들, 파리크라상, 하림 등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 기업·기관의 공개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기업·기관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채용정보 및 업무 특성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공공기관은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며 민간기업은 농협중앙회, NH농협, 산림조합중앙회, 카길애그리퓨리나, 레인보우팜(농업회사법인), 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 세이프넷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 시스웍스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채용설명회 녹화영상을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의 하나로 푸드테크창업, 식품 소비트렌드 분석 및 식품·유통분야 일자리 전망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푸드테크분야 창업자인 이종근 대표(육그램)와 이여영 대표(월향)외식업의 미래는 푸드테크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푸드테크창업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외식업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인 로봇, 블록체인,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외식 서비스 창출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식품·유통업계에서 상품 기획·판매 업무에 종사하는 이재형 MD(현대홈쇼핑)가 구직자들과 함께 식품 소비트렌드를 분석하고, 식품·유통분야 일자리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토크콘서트 녹화영상을 박람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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