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지원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찾는다
농업기술 지원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찾는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9.08.3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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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울진봉화군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울진군과 봉화군 공동주최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울진군과 봉화군 공동주최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재단은 매년 초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나, 보다 많은 농업인 및 농식품산업체가 재단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지역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포항시 농업인농산업체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세부프로그램, 1:1 상담 등 전반적인 설명회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

이번에 개최된 울진군봉화군 설명회는 농업인 및 농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담당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 농산업체 성장에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재단과 시군 지역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업 정보가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시·군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기술을 농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고, 농산업체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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