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9.02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수도권강원영서 소나무잣나무 379ha 산림 정밀예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기강원영서 13개 시379ha 산림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등 53명과 산림청 헬기 13대를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시군의 선단지 내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할 방침이다.

또 항공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 지상조사와 드론 예찰을 실시하며 검경의뢰 결과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내년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정밀예찰과 품질 높은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