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 재선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 재선
  • 황지혜 기자
  • 승인 2012.03.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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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호 현 의장 재임, 부의장 이경용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승호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3.21일 대전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과 대의원회 의장 임기 만료에 따라 이승호 현 관리위원장이 단독 입후보 해 당선됐다.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경훈 씨(충남 보령, 즐거운목장)가 사퇴하고 구창호 현 의장(경남 밀양, 벧엘목장)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임실에 홍득표 위원, 감사에는 당진 이경용, 경기 화성 이종찬씨가 재임했다.
한편, 이날 관리위원회는 농가거출금 37억원에 정부지원금 37억원, 전년도 이익잉여금(예상액)을 합친 84억 7900만원을 예산 의결했다.
올해 예산안은 소비홍보사업에 예산의 반을 잡는 등 흰우유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교육사업이 전체 예산 중 35%를 차지하며 일부분은 증액되는 등 여전히 사업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낙농인 목장 경영전문화교육이 3200만원으로 119% 증액했고 목장형유가공교육이 2800만원으로 48% 증액했다.
또한 올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던 찾아가는 도심속 목장나들이, 찾아가는 우유교실, 정보제공 사업 등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조사연구용역으로는 육성우전문목장 설립방안 교육, 낙농선진국의 유대체계 연구, 전국단위 집유일원화 방안 연구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예산액은 1억8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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