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원의 주인을 찾는 창업 콘테스트 본격 시작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제5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본선 진출자들을 확정하고 총상금 3억원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식품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분야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 및 제품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단이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창업콘테스트는 전국에서 총 446팀(투자유치형 297팀, 마케팅형 149팀)이 참가해 지난 8월 중순 예선 발표심사를 치렀다. 그 결과 본선에 진출할 45팀(투자유치형 20팀, 마케팅형 25팀)을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45팀은 추후 결선진출티켓 27장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본선 진출팀이 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나온 이유로 참가자 비율도 높았지만 수도권 청년들이 창업과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 아이템들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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