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농식품 수출촉진대책’을 발표. 이는 지난해 수출량의 79.4%를 일본에 의존했던 토마토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확대를 꾀한다는 내용. 한·일 관계의 경색국면이 길어져 일본이 우리농산물에 대한 수입규제에 나설 경우 대일 의존도가 높은 이들 품목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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