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지난 5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산림자원육종가 협회 회원을 포함한 청렴업무협력체와 함께 갑질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용석 품종심사과장은 “그 간 청탁금지법 시행 등 정부 주도의 반부패전략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부패인식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과 정부가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를 확립하고 있는데 따라 우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육종가협회와 청렴업무협력체를 구성, 올해 들어 세 번째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사회적 화두인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갑질근절 선포식’ 및 매월 11일에 ‘상호존중 및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 존댓말 쓰기 운동을 펼쳐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운동을 사회로 넓혀나가기 위해 갑질근절 캠페인을 청렴업무협력체와 함께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어 “청렴과 갑질근절은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덕목인 만큼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