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두로기, IoT기술 교육 진행
선진두로기, IoT기술 교육 진행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9.0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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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국내 최초 IoT 온도 모니터링 정액 저장고 개발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ICT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유전자 물류 품질 보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엿보인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의 유전자사업부는 충남 서천구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전국 대리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진의 정액 제품인 선진두로기의 효과적인 품질보장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선진 대리점에서 30명이 참석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액 보관고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고객가치 서비스 방법에 대한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의 핵심은 선진이 새로 개발한 정액 보관고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존 정액 보관고는 디지털 온도계로만 상태를 측정할 수 있어 온도의 급변이나 고장에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선진은 실시간 온도변화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려주는 IoT 온도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하고 지난 81일부터 전국 선진 대리점의 모든 보관고에 적용 중이다. 정액 저장고의 IoT 관리는 국내에서 선진이 최초로 시도하는 기술이다. 또한 이는 모니터링 결과를 고객과 공유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알려졌다.

교육을 주관한 선진한마을 유전자사업부 최병록 부장은 선진두로기를 배송, 판매하는 대리점은 제품의 최종 유통단계로 누구보다 정액 보관고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응급상황 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작은 곳부터 ICT 기술을 적용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유전자 물류 품질 보장은 물론, 업계 전체의 모범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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