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 다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규희)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및 강원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경기, 서울, 인천, 강원지역 농·축협 내부통제업무 담당자 및 지역검사국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 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날부터 26일까지 전국 농·축협 본점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9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 ▲조합감사위원장 및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의 특강 ▲내부통제·감사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농협의 협동조합 신경영이론에 기반한 이해·상생조정자로서의 조합감사위원회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 및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신뢰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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