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강원지역 용수공급과 안전관리 위한 현장점검
농어촌공사, 강원지역 용수공급과 안전관리 위한 현장점검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9.2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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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식 사장, 농어촌 발전 위한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 참석
  • 건설현장 무사고 달성위한 안전관리 현장점검 및 ‘KRC 지역개발센터서비스제공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0일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집중점검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

고성군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방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말 완공 시 고성군 거진읍과 현내면 내 190.3ha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식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및 사업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홍천군 서석면 산야초마을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160회 농촌사랑농도상생포럼에 참석해 마을주민, 포럼회원 및 관계기관 등 60여명과 함께 강원 농어촌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 밀착형 맞춤 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개발 자문과 컨설팅을 통합한 ‘KRC 지역개발센터운영을 시작했다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9개도에 배치하고 외부전문가와도 연계해 지역개발관련사업 전체단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농어촌 지역주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우수사례를 만들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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