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모돈 2두 폐사, 1두 유산 이상증상 보여
강화군에서 ASF 의심농가가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에 강화군에서 의심축 신고가 1건 추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5일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 중 농장주가 모돈 2두 폐사, 1두 유산 등 이상증상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도 불은면에 소재한 해당 농장은 돼지 830여두를 사육중이며 이 중 모돈이 80두이다. 또한 해당 농장은 지난 24일 확진된 강화 송해면 농장과 8.3km, 파주 적성면 농장과 6.6km에 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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