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기업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적용
농협상호금융, 기업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적용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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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농식품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신용등급 산출...부실여신 사전 예방

농협 상호금융은 2014년부터 상호금융 업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기업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지난달 30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에서는 농업업종 특성 반영 및 농식품기업에 대해서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산출할 수 있도록 개선,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상호금융 측의 설명.

박수경 리스크관리부 차장은 이번 고도화 적용으로 농축협의 기업여신에 대한 부실여신을 사전예방 및 리스크 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핵심요약 보고서 및 부가세입수 자동화 등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과 심사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신용평가모형은 금융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이번 기업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적용이 농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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