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고기 500마리와 반찬 1500인분 사회복지시설 기부 나서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서늘한 가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닭고기가 전달돼 따뜻함을 더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은 닭고기 500마리와 1500인분의 5가지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닭고기는 지난달 경기도 성남 소재 신흥교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5가지 반찬은 3일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삼광복지재단을 통해 삼광요양원 어르신, 주간보호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또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제공됐다.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은 “지금 우리 닭고기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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