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식품가공적성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식품가공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가공연구 정보DB의 활용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2019년 식품가공적성정보센터DB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품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본 정보센터 및 식품 가공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상금과 상장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주제는 식품 가공 관련 문제점 및 공정 효율성 개선, 기타 식품 가공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식품 제조 관련 종사자 및 식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식품연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등 총 9명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며 접수는 식품가공적성정보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식연 김범근 가공공정연구단장은 “가공공정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식품 중소기업을 돕고자 구축한 식품가공적성 정보센터의 효율적인 활용 및 홍보를 위해 경진대회를 기획했다”며 “식품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영역으로의 사업 확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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