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농업인 20명 새로 탄생
신지식농업인 20명 새로 탄생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9.10.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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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스마트기술, 동물복지 등 돋보여


[농축유통신문 농축유통신문] 

올해의 신지식농업인 20명이 새로 선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20명을 선정,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충남 금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여했다.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20명은 지자체(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83명 중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선도농업인이다.

< 2019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현황 >

분야

식품가공

축산

과수

특작

채소

경종

선정()

20

6

5

3

3

2

1

지역별로는 경기 4, 강원 2, 충북 1,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3, 경남 3, 제주 2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403, 5012, 604, 701명이고, 성별로는 남자 16, 여자 4명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신지식농업인 사례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도라지 생산과 소비자와의 다양한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길경영농조합법인박일례 대표(경기 이천) 버섯재배에 최적화된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버섯 생산 전() 공정을 스마트 데이터화해 성공한 청량버섯농원김민수 대표(강원 홍천)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소비 형태에 맞는 건조채소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있는 맑은샘자연교육농원조금자 대표(전북 정읍) 국내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사료 제조기술 개발 및 한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동물복지농장을 실현하고 있는 삼손농장한기웅 대표(경남 진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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