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서울대 인재 양성나서다"
아시아종묘, "서울대 인재 양성나서다"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3.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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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서울대학교 장학재단 설립 위한 협약체결

서울대 농생명 과학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이 설립됐다.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3.2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와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을 설립하는 협약식을 갖고 일억원을 기금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대 채소육종연구센터는 개발된 고추 및 가지과 작물의 형질연관 분자마커 정보를 아시아종묘에 제공하고 향후 공동 노력을 통해 신규 형질연관 분자마커를 개발하는 등 개발된 분자마커는 아시아종묘가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류경오 대표이사는 “종자산업에 종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한국농업 발전의 밑바탕이라며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원예과학전공 원예육종연구실 소속 학부 및 대학원생 중에서 졸업 후 종자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서 관리 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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