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가을 행락철 불법촬영 집중 단속
국립자연휴양림 가을 행락철 불법촬영 집중 단속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10.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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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대국민 안전위한 행락철 불법촬영 특별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대국민 안전의 일환으로 가을 행락철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휴양시설 특별점검을 다음달 15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속적인 시설 보완 등 휴양림 이용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2016330만명2017340만명2018363만명 등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박재신 휴양사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형형색색 물드는 가을 단풍을 보기위해 많은 국민들이 가을 행락철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국민들이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게 됐다특별단속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물(객실, 화장실, 샤워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단속장비(전파,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단속을 수시로 실시, 휴양림 내에서 단 한건의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할 방침이라며 휴양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불법촬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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