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양돈농장서 ASF 의심축 신고
연천 양돈농장서 ASF 의심축 신고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0.1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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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10일 확진 후 6일만에 의심신고 발생

지난 10일에 연천군 신서면(4)에서 ASF가 확진된 가운데 연천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16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소재의 돼지농장 1개소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760여두 사육중이며 해당 농장주가 비육돈 4두 폐사의 이상증상을 확인해 경기도에 신고했다. 또한 해당 농장의 반경 500m 내에는 해당 신고농장뿐이며 500m~3km내에 1개소 5700여두 사육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까지 경기 연천군에서는 백학면 1, 신서면 1곳으로 총 2개소에서 ASF 확진이 났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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