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헤이룽장성 국제 쌀 축제에 농식품기업 3개사 파견
충북도, 중국 헤이룽장성 국제 쌀 축제에 농식품기업 3개사 파견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19.10.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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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국·헤이룽장 국제 쌀 축제에 청원생명농협쌀조합, 보은대추한과, 디에이치푸드 등 도내 농식품기업 3개사를 파견했다.

중국 헤이룽장성은 세계 3대 흑토지대가 있는 중국 최대 곡창지역으로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중국·헤이룽장 국제 쌀 축제는 한국, 러시아, 일본, 태국,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중국의 농업전문가, 쌀 관련 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 전 세계 쌀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이다.

충북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헤이룽장성이 부스참가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도내 쌀 관련 기업의 참가와 농업분야 교역 등을 제안해 옴에 따라 이번 쌀 축제에 첫 참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 대표단(단장 :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쌀 축제를 맞아 헤이룽장성과의 우의 증진과 농업·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3일 일정으로 헤이룽장성을 찾았다.

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 공무원 상호파견, 상호 간 국제행사 참가, 청소년 교류, 농업·임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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