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은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를 초청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윤리경영과 무관용 원칙’을 주제로 청렴교육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윤리경영을 위해서는 법에 따라 적발하고 처벌하는 로 로드(low road)에서 벗어나 철학과 윤리정신을 강조하는 하이로드(high rord)를 기준으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적 자본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우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경영에서 원칙을 지키고 서비스 프로의식인 무관용을 바탕으로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윤리경영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청렴교육 등 지속적인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윤리경영의 추진을 지속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