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농협사과작목반 GAP대상 수상
함양 안의농협사과작목반 GAP대상 수상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9.10.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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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11점 시상자 발표


[농축유통신문 농축유통신문] 

함양 안의농협사과작목반이 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우수관리 농산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사례 이같이 선정·시상했다.

시상은 대상 1(500만원), 금상 2(300만원), 은상 3(200만원), 동상 4(150만원), 특별상 1(100만원) 11건이었다.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전국 93000(2019.9월 기준) 농가가 107000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GAP인증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지자체 및 유통업체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서류심사(1)와 소비자·GAP현장전문가의 현장평가(2) 결과 11건을 우선 선발(8.29.9.25) 하고 최종 11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시상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생산농가의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통업체를 선정 시상한 점에 특징이 있다.

경진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 이어, 금상에는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롯데마트 채소팀이 차지했다.

향후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 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GAP 우수사례 기획보도, 우수사례집 제작·배포로 홍보를 지원하고소비자 팸투어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GAP 제도의 지속적 확대가 필요하다농업인과 유통인들은 GAP 인증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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