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0년 초대작가 공모
마사회, 2020년 초대작가 공모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10.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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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오는 30일부터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초대작가를 공모한다.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제작하는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는 이번 공모에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가 지원 가능하며 특히 지역 공방과 사회적협동조합 등 소규모 예술 공동체를 우대한다는 조항이 눈에 띈다.

김낙순 회장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에 많은 작가들의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그동안 지원 작가들의 작품 세계에 경쟁, 승리 같은 말의 힘찬 기운뿐 아니라 휴식, 사색, 그리움, 친근함 등 말이 지닌 다양한 느낌과 서정적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다. 관람객들에게는 더 풍부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초대전의 의미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1220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와 말박물관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전시 주제와 말 관련 소재의 작품 10점을 첨부해 이메일(curator@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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