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청장, 민원상담전화 직접 챙겨
박현출 청장, 민원상담전화 직접 챙겨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3.2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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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1시간씩 진행

영농현장에서 걸려오는 다양한 민원전화를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듣고 상담하는 ‘현장의 목소리 상담 전화’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영농현장에서 걸려오는 다양한 민원전화를 청장이 바로 듣고, 상담해줄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 상담 전화’를 주 1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술개발 정책에 반영하고 고객과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농촌진흥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 전화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청장과 직접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로 하면 된다. 농업인은 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건의, 현장애로사항, 영농기술지원, 일자리 창출 등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농진청장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현장의 소리 상담전화’를 통해 총 31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농진청 안진곤 농촌현장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농촌 현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 전화 상담’은 물론, 오지마을에서 병원과 공동으로 종합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온라인을 통한 ‘영농현장모니터위원 운영’ 등을 더욱 활성화해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09년 ‘농촌현장지원단’을 시작으로 해마다 2만 건의 민원상담과 180건의 현장기술 지원요청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적 평가결과 특히 ‘불만족 민원’에 대한 처리가 매우 우수한 기관과 감사원 공직사회 모범선행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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