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안전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가져
충남, 안전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가져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9.11.01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돼지고기 등 지역 축산물 2030%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달 30일 예산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도와 농협 충남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산업을 정상화하고,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 소비자 가격이 전월 대비 12% 이상 떨어졌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축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등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했다.

도 관계자는 “ASF는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70에서 30분 이상 열을 가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돼지고기 소비촉진 동참으로 양돈 농가에 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