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공익 기반 양봉산업 대책 절실
산림공익 기반 양봉산업 대책 절실
  • 김영하 기자
  • 승인 2019.11.01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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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산림공익기반 양봉산업 토론회 개최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황주홍 의원(민주평화,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달 27,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에 기반한 양봉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호진 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과 황은주 자연환경국민신탁 실장이 각각 네덜란드의 양봉산업에 대한 지원체계생태계서비스를 활용한 산림분야 이익공유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성구 농식품부 축산경영서기관, 조남준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장, 김종근 산림청 산람지원관, 유제범 국회입법처 조사관, 김수석 농경연 연구위원, 윤여창 서울대 교수, 황협주 양봉협회장, 이승호 인천대 교수, 이순주 꿀벌살리기그런캠페인네트워크 단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황 의원은 양봉산업을 포함한 임업직불제의 도입이 시급하다직불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 논과 밭은 포함됐지만 임야는 배제돼 직불제 개편 시 임야를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며 임업 및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이 임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다양봉산업 활성화는 그 핵심이 돼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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